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개구리가 폴짝

녕하세요 제이휴입니다.

한달 전 개구리책을 읽어주기위해 미리 롯데 아쿠아리움에 갔다왔어요. 아이가 27개월이라 책을 바로 읽어주기보단 먼저 개구리를 보고 책을 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럼 틈이가 '저번에 봤던 개구리다~!!'라고 하며 직접 개구리책을 꺼내와요!!

 

 

개굴개굴 개구리

개구리의 울음주머니는 수컷만 있데요. 울음주머니를 부풀리면서 큰 소리를 내요.

청개구리는 목에 하나, 참개구리는 양볼에 하나씩 두개가 있답니다.

틈이도 개굴개굴 소리를 내봅니다.

 

물과 땅에서 사는 개구리

개구리는 어릴 때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다가 자라면 물 밖에 나와 폐와 피부로 숨을 쉬어요.

개구리 같은 동물을 양서류라고 해요!!

 

개구리처럼 뛰어보자

 

 

폴짝!! 개구리처럼 뒷다리로 땅을박차며 뛰어올라요!!

오늘 청개구리로 변신한 틈이!! 개굴개굴 개구리 폴짝폴짝 잘도 뛰어요. 아빠랑 개구리친구를 잡아봅니다~~!! ^^ 오랜만에 아빠랑 뛰어노니 너무 즐거워 하는 틈이입니다.

 

우리 열심히 폴짝 뛰었으니 올챙이송 들으며 올챙이에서 개구리 성장과정을 배워봅니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AR스케치북 & 개구리 종이접기

자 다음으로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의 특별 부록!! AR스케치북으로 개구리를 보면서 개구리를 색칠해봐요 ^^ 이쪽 저쪽 돌려보면서 개구리를 한번 더 관찰합니다.

 

 

 

색종이로 개구리를 접어주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ㅠ 늦게 접어줘서 틈이가 종이 개구리에 대해 흥미를 잃었어요. ㅠ 종이 개구리는 실패!!!

잠실 롯데아쿠아리움에서

개구리들 관찰하기!!

잠실 아쿠아리움에서 본 청개구리와 참개구리 사진을 보며 그때의 기억을 다시 되내어요!!

개구리의 보호색때문에 한번에 찾을 순 없었지만 자세히보면 개구리들이 보여요~

 

 

귀엽게 생긴 청개구리가 보이시나요?? 참개구리보다 청개구리가 진짜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오늘은 개구리 하나로 하루종일 놀았어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은 책 이외에 특별부록들이 짱짱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자연관찰을 할 수 있답니다. 유아 첫 자연관찰로 놀라운 자연 정말 추천드려요!!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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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외출을 자재하고 있어요. 집에서만 놀기 너무 심심해보여 오늘은 나비에 대한 책을 읽고 관찰하며 나비만들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아직 날씨가 추워 나비를 직접 볼 순 없지만 그레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엔 책 뒤에 있는 큐알코드만 찍으면 나비다큐영상이 나와 생생하게 나비를 관찰 할 수 있었답니다. ^^

자연관찰추천 놀라운자연

나비가 팔랑

 

나비가 훨후러 꽃밭을 날아요.

팔랑이는 날개가 예쁜 꽃잎 같아요.

 

 

파란 나비가 노란꽃에 앉았다가 빨간 꽃에 앉았다가!! 나비는 꽃을 좋아해요. 직접 나비를 이리저리 꽃위로 살포시 앉히는 틈이입니다.

"엄마, 나비 나비가 팔랑 팔랑 꽃"이라고 말하네요 ^^. 이젠 책을 읽어주면 내용을 기억하고 따라 말을 하네요. 책이 팝업북으로 되어있어 아이가 집중을 너무 잘해요!!

나비 날개는 작은 비늘가루가 빼곡히 덮여 있어요.

색색의 비늘가루가 알록달록 멋진 무늬를 만들지요

 

어려운 내용도 쉽게 표현해놓은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알록달록 모양이 다양한 나비가 나오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니라구요. 나비가 많다고 흥분한 우리 틈이!! 노랑나비, 파랑나비, 주황나비!! 나비가 예쁘다며 연신 '예뻐 예뻐'를 외친 틈이

우리 이제 틈이만의 나비 만들어볼까??

 

 

엄마와 함께하는

3세자연관찰 미술놀이

휴지심으로 나비만들기

 

준비물 : 휴지심 2개, 위생비닐 4장

색종이, 스티커, 싸인펜 등 다양한 꾸미기 도구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외출이 어려워 색종이를 구하기 어렵다면 집에 돌아다니는 신문지나 전단지로 나비를 꾸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신문지로 호랑나비를, 알록달록 전단지로 컬러플한 나비를 표현하면 굿굿

쫘쫜~!! 우선 완성된 틈이의 나비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 휴지심으로 나비의 몸통을 만들고 위생비늴 두장으로 나비날개를 표현해줬답니다. 날개표현은 아이 상상력에 맡겨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흰 아이가 27개월이라 색종이를 찟고 꾸긴 것을 봉투 안에 넣어서 표현했어요. 그리고 허전한 나비를 스티커로 화려하게 꾸몄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나비만들어볼까요?

나비가 팔랑 책을 보며 어떤 나비를 만들지 구상중인 틈이!! 어떤 나비를 만들지 생각만 해도 즐거운가봐요!!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고 구기고!! 다양한 손활동을 하면서 소근육발달까지 하는 틈이입니다.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찟고, 꾸낏꾸깃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 어찌나 귀엽던지!! 만드는 내내 나비를 외쳤답니다.

 

틈이가 나비 만드는게 재미있었는지 집중을 잘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나비를 만드니 시간이 훅 지나가더라구요. 요즘 방학인데 다들 나가지고 못하시죠??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싶은데 뭘 해야할까 고민이신분들은 나비에 관한 책을 읽고 나비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시간이 정말 잘 지나간답니다.

엄마와 미술활동 후 나비가 좋아졌는지 나비책을 또 가지고 오는 틈이입니다.

결국... 오늘 책만 몇시간을 읽었는지 몰라요. 엄마... 입... 다 말랐어.. ㅜ 빨리 혼자 책을 읽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아이가 책을 좋아하니 힘들어도 맘은 흐뭇하네요 ^^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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