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Hue입니다.

오늘은 우리 틈이 간식으로 오랜만에 콘전을 만들었어요!! J-Hue콘전은 백종원 콘전이랑은 조금 달라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든요. 전 감자전분을 사용해 식감이 더 쫀득쫀득 옥수수감자떡 느낌이에요~ 감이 오시나요?? 궁금하시면 한번 이웃님들도 만들어보세요!!

옥수수콘, 집에 있는 야채, 감자전분, 소금, 후추 끝!!

옥수수 1캔, 감자전분가루 종이컵 2/3

야채다짐들 옥수수의 1/4

후추약간, 소금약간

1. 집에 있는 야채들을 다져줘요. 모든 야채 가능합니다. 냉장고 상황에 맞춰 넣어주시면 된답다. 저는 애호박, 당근, 브로콜리, 파프리카, 팽이버섯을 넣었답니다.

2. 옥수수 1캔, 전분가루 종이컵 2/3, 야채다짐들 옥수수의 1/4, 후추약간, 소금약간 넣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끝이랍니다. 간은 살짝만 해주세요!! 옥수수콘 자체가 짜고 다니까요!!

전분이 익으면서 투명해져요~

☆ 옥수수콘전은 그날 바로 먹어야해요. J-Hue표 콘전은 감자떡과 비슷해요!! 다음날되면 떡처럼 딱딱해진답니다.

우리 틈이 맛있다고 멋는 내내 엄마한테 눈웃음을 치네요~^^ 이 맛에 힘들어도 직접 간식을 만들어 준답니다.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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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모닝 샌드위치

녕하세요 J-Hue입니다.

오늘은 우리 틈이와 함께 키운 무순으로 모닝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직접 키운 채소나 과일을 이용하면 편식을 줄일 수 있고 음식에 대한 애착과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되어 좋은 식습관을 가지기가 수월해요~

그럼 이제 우리 틈이와 모닝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까요~?!

자기가 키운 무순을 자랑스랍게 바라보는 틈이

햄버거 모닝 샌드위치

재료분량 : 샌드위치 10개

조리시간 : 30분미만

난이도 : ★☆☆☆☆

모닝빵, 시판용 떡갈비, 양상추, 양파, 사과, 캐첩, 머스타드, 설탕, 무순(생략가능)

모닝 샌드위치 10개 분량의 재료입니다.

1.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10개분량)

모닝빵 10개, 떡갈비 10개, 양파 1/2개, 사과 1개, 양상추 8~9장, 무순(생략가능), 캐찹, 머스타드, 설탕.

2. 모든 재료를 손질해주세요.

양상추는 씻어서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찢어주시고, 시판용 떡갈비는 미리 구워서 식혀주세요. 양파는 채를 얇게 썰어서 찬물에 담궈주세요. 찬물에 담궈놓으면 매운맛이 빠져요. 그리고 사과는 씻어서 편으로 잘라주세요

위 사진을 보면 어떤 모양으로 썰어야하는지 잘 나와있죠?!

3. 캐첩 1 : 머스타드 1 비율로 섞어 캐첩머스타드 200ml에 설탕 어른숟갈 한숟갈 넣고 섞어줍니다.

저처럼 소스통이 있으면 많은 량의 샌드위치를 만들때 좋아요. 그냥 슉슉 뿌려주기만 하면되니까 편하답니다. 소스통은 다이소에서 천원주고 샀어요

빵에 소스를 발라 모든재료를 넣어요

 

4. 빵 10개를 반으로 갈라 양면에 소스를 바르고 양상추만 빼고 다 올려주세요!!

양상추까지 올리면 터져버려서 양상추는 최종단계에 넣어 바로바로 포장할꺼에요!!

위 사진에 재료들이 어떻게 올라가는지 잘 보시죠???

혹시 매울까봐 아이껀 양파를 뺏어요~

자... 한세트를 아이에게 주고 오감놀이 시작합니다 ㅋㅋ 그래도 어느정도 컸다고 완전 전쟁터를 만들지는 않네요 ㅎㅎ

5. 이제 다 올려진 빵 가운데 양상추를 넣고 이쑤시개를 꽂아 바로 포장용기에 담아줍니다.

J-Hue는 모닝 샌드위치 20개를 만들어 딸래미랑 내편이 회사에 찾아가 서프라이즈로 갔다줬어요~^^ 직원들이랑 간식으로 나눠먹으라고 ㅎㅎ 다들 맛있었데요~^^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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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리얼 치즈 '치즈볼'

녕하세요 J-Hue 입니다.

오늘은 우리 틈이가 어렸을때 자주 먹던 간식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00% 치즈볼은 아기과자를 주문한다는걸 깜빡했을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정말 유용한 레시피입니다.

그리고 제가 극성맘이라서 그런가?! 그때 당시엔 시중에 파는 아기과자는 먹이기 싫더라구요. 지금은 초코쿠키도 먹인답니다. 극성은 한땐가봐요 ㅋㅋㅋ

그럼 만들어볼까요?!

 

1. 가로, 세로 6등분해주세요.

아이일 경우 가로, 세로 5등분도 괜찮아요~ 저는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6등분이 좋더라구요 ^^

 

2. 유산지에 치즈를 분산시켜 올려주세요

 

3. 전자레인지 30초 돌리면 완성!!!

치즈볼을 30초이상 돌릴 경우 살짝 타더라구요..ㅜ 그 이하면 눅눅하고,

제가 해본결과 30초가 적당해요. 그리고 치즈볼을 꺼내실때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유산지에서 바로 떼려고 하면 뜨거우니 조금 식혀서 떼주세요

 

완성된 치즈볼~!!

주의사항이 있다면 유산지는 일반 유산지로 사용해주세요.

처음에 다이소에서 한지로 된 유산지로 했다가 ㅜ 치즈볼이 붙어서 안떼지더라구요... 겨우 하나 떼어내면 치즈볼에 한지종이가 붙어있고...ㅜ 한지호일은 생선구울때만 사용하는걸로..

J-Hue가 사용한 유산지는 다이소에서 산 2,000원짜리 종이호일이에요!! 호일이 원형이라 전자레인지, 후라이팬에 사용하기 딱이랍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우리 틈이에게 빨리 먹이고 싶네요~ ^^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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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Hue입니다.

날씨가 추운 날엔 군고구마가 생각나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어려 군고구마 먹기가 불편해 고구마스틱으로 정했어요.

영양만점, 맛도 만점인 고구마!!

오늘은 첫째 간식을 에어프라이기로 간단하게 고구마스틱 만들어봐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도 영양도 좋은 고구마스틱 같이 만들어봐요~^^

고구마2개, 오일

1. 깨끗하게 세척한 고구마2개를 1cm두깨로 채로 썰어줍니다. 얇게 하면 더욱 바삭하게 드실 수 있지만 23개월된 딸아이가 먹을거라 살짝 두께감 있게 잘라줬어요. 그럼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고구마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다.

2. 채를 썬 고구마를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줍니다. 하지만 J-Hue는 패스!!

전분기를 빼주면 더 바삭하게 드실 수 있지만... 우리 틈이가 먹을 간식이기에 패스를 했어요~

3. 채썬 고구마를 위생비닐에 담아 오일을 약간 넣고 쒜낏 쒜낏!! 오일 스프레이가 있으시다면 그걸 사용하세요. 저는 없어서 이렇게.. ㅋ

조기 쪼~~오기 우리 틈이 손 보이시나요?! 굽기도 전에 고구마 달라고 난리쳐서 생고구마를 줬어요 ㅋㅋ 배가 많이 고픈가 봅니다.

4. 고구마를 에어프라이기에 170도에서 20분굽고 뒤집어서(한번 휘휘 섞어서) 180도에서 5분정도 더 구워줬어요.

각자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기 사향에 따라 시간은 조절 해 주세요~^^

쫘잔~ 노릇노릇 고구마스틱이 보이시나요?!

겉은 바삭 속은 쫀득, 우리 틈이간식 완성!!

그럼 이제 흰우유와 함께 맛있게 먹어볼까요?!

역시나 너무나 잘 먹어주는 우리 틈이입니다.

23개월 들어와서 함께, 같이 하는 법을 알려 주고 있어요. 그랬더니 동생에게도, 엄마에게도 고구마스틱을 나눠주네요~^^ 아이 이뽀라!!

고구마스틱 제가 몇개 집어먹고 틈이가 다 먹었답다. 흐뭇흐뭇 다음엔 뭘 해줄까?!

이 맛에 아이에게 직접해주는거 같아요 ㅎㅎ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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