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Hue입니다.
날씨가 추운 날엔 군고구마가 생각나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어려 군고구마 먹기가 불편해 고구마스틱으로 정했어요.
영양만점, 맛도 만점인 고구마!!
오늘은 첫째 간식을 에어프라이기로 간단하게 고구마스틱 만들어봐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도 영양도 좋은 고구마스틱 같이 만들어봐요~^^
고구마2개, 오일
1. 깨끗하게 세척한 고구마2개를 1cm두깨로 채로 썰어줍니다. 얇게 하면 더욱 바삭하게 드실 수 있지만 23개월된 딸아이가 먹을거라 살짝 두께감 있게 잘라줬어요. 그럼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고구마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다.
2. 채를 썬 고구마를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줍니다. 하지만 J-Hue는 패스!!
전분기를 빼주면 더 바삭하게 드실 수 있지만... 우리 틈이가 먹을 간식이기에 패스를 했어요~
3. 채썬 고구마를 위생비닐에 담아 오일을 약간 넣고 쒜낏 쒜낏!! 오일 스프레이가 있으시다면 그걸 사용하세요. 저는 없어서 이렇게.. ㅋ
조기 쪼~~오기 우리 틈이 손 보이시나요?! 굽기도 전에 고구마 달라고 난리쳐서 생고구마를 줬어요 ㅋㅋ 배가 많이 고픈가 봅니다.
4. 고구마를 에어프라이기에 170도에서 20분굽고 뒤집어서(한번 휘휘 섞어서) 180도에서 5분정도 더 구워줬어요.
각자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기 사향에 따라 시간은 조절 해 주세요~^^
쫘잔~ 노릇노릇 고구마스틱이 보이시나요?!
겉은 바삭 속은 쫀득, 우리 틈이간식 완성!!
그럼 이제 흰우유와 함께 맛있게 먹어볼까요?!
역시나 너무나 잘 먹어주는 우리 틈이입니다.
23개월 들어와서 함께, 같이 하는 법을 알려 주고 있어요. 그랬더니 동생에게도, 엄마에게도 고구마스틱을 나눠주네요~^^ 아이 이뽀라!!
고구마스틱 제가 몇개 집어먹고 틈이가 다 먹었답다. 흐뭇흐뭇 다음엔 뭘 해줄까?!
이 맛에 아이에게 직접해주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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