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파인베리입니다

오늘은 엄마표 수제연근어묵을 만들거에요~!! 우리 틈이가 생선을 구워주면 잘 안먹기도 하고...

시판용 어묵을 먹이기엔 기름도 걱정되고 생선함유량이 적어서 직접 만들어 먹이기로 했어요

그럼 이제 만들어볼까요??

 

생선살, 밀가루, 전분가루, 각종야채, 연근(생략가능), 간장, 설탕, 깨소금

 

1. 생선살을 믹서에 곱게 다져줍니다.

( 파인베리는 갈치, 아귀, 대구, 새우를 사용했어요 )

생선량은 초록마을 생선 종류별로 한봉지씩 넣었답니다. 초록마을 생선은 1~2인분 소량으로 낱개포장되어 세봉지씩 들어있어요.

2. 연근 반개를 강판에 갈아주세요 (연근은 생략가능합니다. )

3. 집에 있는 각종 야채들을 다져주세요 ( J-Hue는 당근, 브로콜리, 양파, 애호박, 팽이버섯을 사용했어요)

4. 모든 재료들을 한볼에 넣고 밀가루 두스푼, 전분 한스푼, 간장, 설탕, 깨소금, 후추를 약간만 넣어 섞어주세요~

제이휴는 어른 숟가락으로 간장 반스푼, 설탕 한티스푼, 후추약간만 넣어줬어요

(설탕을 약간 넣으면 감칠맛이 난답니다 ^^)

- 아이가 먹을 거라 간은 쎄게 안하셔도 되요!! 기본적으로 생선에서 짭잘한 맛이 있어서 약간만 간을 해주면 되요!! 어묵이 짜게되면 정말 답이 없어요 ㅠㅠ 싱거우면 완성된 어묵으로 어묵탕, 어묵볶음, 어묵구이로 요리하면서 간을 하시면 되거든요~ ㅎㅎ

5. 어묵반죽을 기름종이에 싸서 먹을 만큼만 찜통에 쪄주면 끝!!

- 반죽을 튀기거나 굽는것도 맛있지만 아이가 먹을거라 J-Hue는 찜통으로 Go!!

남은 반죽은 기름종이에 싸서 지퍼랩에 넣어 냉동실로 Go!! 먹고 싶을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쪄먹으면 오랫동안 반찬걱정 NO!!

 

엄마가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는 틈이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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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Hue입니다.

 

이유식이나 유아식 만들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있어 공유합니다. J-Hue는 아이가 먹는 음식엔 무조건 두부, 브로콜리, 팽이버섯은 꼭 넣거든요!! 그런데 이 재료들이 얼리면 더 좋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얼려 먹으면 영양이 더 풍부해지는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congerdesign, 출처 Pixabay

◇두부

두부를 얼렸다 먹으면 생(生)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두부는 수분이 많은 식품이라 얼리면 구멍들 사이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두부 자체의 크기는 작아집니다. 그러나 단백질과 같이 입자가 큰 영양소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됩니다. 얼린 두부는 생두부보다 같은 무게 기준 단백질 함량이 약 6배 이상 높습니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이용하고 싶다면 전자레인지에 3~4분 가열하거나 상온에서 해동 후 사용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도 냉동보관 시 영양이 풍부해지고 상온에 오래 두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얼려 먹으면 좋은 식품입니다. 두부와 마찬가지로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영양소가 응축돼 생으로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 섭취에 더 효과적입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얼리면 됩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얼려 먹으면 좋은 과일입니다. 블루베리에는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는데 블루베리를 얼릴 경우,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이를 입증하는 미국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비타민B·C·E가 풍부한데, 얼려 먹으면 비타민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잘라 씨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겨낸 후 썰어 약 2시간 정도 얼리면 됩니다.. 아보카도를 얼리면 식감도 더 좋아지고, 스무디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팽이버섯

팽이버섯에는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키토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세포벽이 단단해 일반적인 조리법으로는 키토산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이때 팽이버섯을 얼리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돼 훨씬 더 많은 양의 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실 J-Hue는 야채다짐을 왕창 만들어놓고 냉동실에 넣어두는데 생물을 먹이지 못해서 항상 찝찝하고 미안했거든요.

제가 조금만 더 부지런했다면 싱싱한 야채들을 먹을 수 있을 텐데...라는...

근데 이렇게 얼리면 좋은 재료들을 보니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고 위안이 되네요 ^^

저 같은 어뭉님들이 계실까 봐 같이 자료 공유합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2/2019042201105.html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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