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자연관찰, 놀라운 자연 ' 나무하고 나하고 '
안녕하세요 제이휴입니다.
코로나가 장기전에 돌입하다 보니 아이가 많이 심심해 하네요. 이번 주는 집 앞 동산으로 놀러를 많이 갔다 왔어요 그러면서 나무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나무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답니다. 엄마와 함께 등산을 하면서 나무를 많이 보더니 나무에 대해 친숙해 하네요.
나무는 늘 한자리에 가만히 서서 매일매일 자라. 나무 진짜 크지?!
아주 근 나무도 처음엔 아주 작았어
줄기가 길어지고, 잎이 많아지고, 가지를 뻗으며 나무는 계속 자란단다.
우리 나뭇잎을 주워볼까?! 큰 잎, 작은잎, 둥근 잎, 뾰족한 잎!!
아직 날씨가 추워 다양한 나뭇잎을 주울 순 없었지만 예전에 읽었던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의 '소나무에 솔방울'을 읽었던 탓인지 소나무잎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역시 유아자연관찰책은 누리과정과 연계된 놀라운 자연이 최고같아요.
이번엔 낙엽을 밟아보자!! 차가운 바람이 휘잉. 마른 나뭇잎이 땅에 떨어져 밟으면 소리가 난단다!!
바스락 바스락
이 소리가 좋았는지 한자리에서 몇분동안 열심히 점프도 하고 발구르기를 했답니다.
놀라운 자연은 저의 최애탬이에요~
저도 넘 답답한 나머지 친구와 가평으로 놀러왔답니다. 아이들끼리 신나게 놀고 나서 책읽는 타임!!
아이들은 쇼파에서 책을 읽고 엄마들을 여유롭게 차 한잔!!
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휴식을 선물하네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제가 책을 누워서 본다고 뭐라하니 벌떡 앉아서 책을 읽는 틈이!! 하지만... 다시 점점 스르륵 몸이 ..... 내려가는건... 왜 일까요? ㅋㅋㅋ
나만의 나무 만들기 '나무하고 나하고'
나무에 대한 관심을 굳히기 위해 오늘의 독후활동으로는 물감으로 나무를 통화 요 사계절을 표현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27개월 아기한테는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렵나 봅니다. 그래서 그냥 우리 틈이 만의 나무를 만들기로 했어. 변봉 뭉치, 손가락을 이용해 남은 잎을 표현해 줬어요.
콕콕콕 원하는 물감을 파레트에 짜서 면봉에 물감을 찍어 콕콕콕!!
아이가 물감놀이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림 그리기만 했답니다.
우리 이웃님들 밖에 자주 못나가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늘은 나무 한그루 그려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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