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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04 3~4개월 아기의 생육발달

녕하세요 파인베리입니다.

드디어 우리 탄이가 100일을 맞이했네요 ^^ 그래서 우리 탄이의 생육발달에 대해 알아봤어요!!

 

3~4개월 아기의 생육발달

태어난 날의 탄이입니다.

1. 체중이 출생 때의 2배가 됩니다.

생후 3~4개월이 되면 체중은 출생 시의 2배, 키는 약 10Cm가량 더 크고 목을 가누게 돼요!! 아이의 성장이 여기에 못 미치면 소아과 의사에게 아이 성장과 영양에 대해 상담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탄이는 3.44kg에 태어나서 지금은 6.2kg가 넘었어요 ^^

 

2. 엎어놓으면 어깨까지 들어 올릴 수 있어요

배를 댄 상태에서 어깨까지 들어 올릴 수 있으며 목을 완전히 가누는 아이들이 많아요. 목을 가눈다는 것은 세워서 안았을 때 고개가 흔들리지 않고 누워있는 아이의 두 팔을 잡고 들어 올렸을 때 고개가 처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제 우리 탄이도 목울 잘 가눠요 ㅎ

3.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린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는 사회의 일원이 되려고 한다. 목소리를 들으면 고개를 돌려 소리 나는 쪽을 향하고 사람 목소리를 좋아한다.

 

4.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한다.

이제는 아이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해서 혼자 내버려 두면 울어요. 옆에 누가 있거나 말을 붙여주고 주의를 끌어주면 금방 기분이 좋아져서 방실방실 웃는 답니다.

 

5. 감정 표현이 확실해집니다.

대뇌와 신경이 급속도로 발달해서 좋고 싫고의 감정 표현이 확실해져요. 기분이 좋을 때는 혼자서도 곧잘 놀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이 생기면 짜증을 내기도 하고 울어버려요.

 

6. 안먹고 6~8시간을 잘 수 있답니다.

3개월이 지나면 대부분의 아이가 한 번에 6~8시간까지 안 먹고 잘 수 있어요!! 이때가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100일의 기적!!

이제 엄마 맘 편히 좀 잘 수 있게 됐어요.

 

7. 침을 많이 흘려 턱받이를 준비합니다.

침샘이 발달하기 시작하고 침 삼키는 기능이 미숙해 침을 많이 흘립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턱받이를 준비해주세요.

8. ‘아’, ‘우’, ‘아구’ 옹알이를 해요.

감정표현과 사회성이 발달하는 이 시기의 아이는 옹알이를 많이 합니다. 주로 내는 소리는 ‘아’, ‘우’와 같은 모음이며, 가끔씩 뒤에 자음을 붙여 ‘아구’, ‘아까’라고 말하기도 해요!!

옹알이를 할땐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세요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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