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알이 토도독 벼, 밥지어보기, 유아전집 놀라운 자연

 

녕하세요 제이휴입니다.

틈이에게 쌀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일주일 내내 틈이에게 밥 짓기를 시켰어요.

쌀을 직접 퍼 담고, 씻고, 밥솥 취사버튼 누르기까지!!

제게는 매일 하는 사소한 일이지만 아이에게는 하나의 놀이더라구요.

밥하는 일이 즐거웠는지 이제는 제가 밥을 하려고 하면 제게 '내가 도와줄게~' '내가 해줄게' 이러내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낱알이 토도독 벼를 읽으면서 밥짓기 놀이를 하니 아이가 더 잘 이해하더라구요. ^^

 

진짜 유아 자연관찰 전집은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세이펜이 읽어주기도 하고 추가 설명도 해주니 아이가 더 즐거워 해요!!

모르는 부분을 콕콕 찍으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니까요!!

 

직접 쌀도 만져보고 떨어트리는 소리도 들어보고!!

매번 만지는 쌀인데 아이는 그저 신기한가봐요. 쌀 만지는 내내 웃음꽃이 끝나지 않네요 ^^

제대로 오감만족을 하는 틈이입니다.

 

밥은 뭘로 지을까? 그렇지! 바로 쌀이야.

쌀을 씻고 안쳐서 고슬고슬 쌀밥을 만들지.

그럼 쌀은 어디서 났을까?

누런 낟알의 껍질을 벗기면 하얀 쌀이 된단다.


밥솥 앞에 서서 자기가 지은 쌀이 밥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엄마, 아빠 밥해줄게~' 말도 이쁘게 하는 틈이 ♡

틈이 덕분에 저녁식사시간이 더 즐거워졌어요.


이젠 세이펜을 자유자제로 다루는 틈이!! 궁금한건 콕콕 찍어서 혼자 책도 잘보내요.

낟알이 쌀이 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해마다 이른 봄이면 농부들이 낟알을 심어 네모난 모판에 낟알을 솔솔 뿌려 두면

하얀 떡잎이 나오고, 새잎이 돋아나.

길쭉 길쭉 자라면서 잎과 줄기가 수북해지고 꽃이핀단다.

 

놀라운 자연은 엄마도 공부하게 해요.

저도 벼꽃을 처음봤거든요. 그리고 벼꽃은 낟알의 껍질이 열리면서 잠깐 피었다가 껍질이 닫히고 나면 껍질 속이 점점 차올라 낟알이 익어간데요.

저는 벼도 다른 식물들처럼 꽃이 지면서 꽃밑에 낟알이 열리는 줄 알았는데...

벼 껍질이 열렸다가 닫히다니... 와우!! 엄마도 하나의 지식을 얻어갑니다.

 

정말 유아자연관찰 별거 없는거 같아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식재료도 아이에게는 훌륭한 자연관찰 주제가 되거든요~ ^^

오늘 저녁은 아이에게 맡겨보는건 어떨까요??

더욱 맛있는 저녁식사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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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개구리가 폴짝

녕하세요 제이휴입니다.

한달 전 개구리책을 읽어주기위해 미리 롯데 아쿠아리움에 갔다왔어요. 아이가 27개월이라 책을 바로 읽어주기보단 먼저 개구리를 보고 책을 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럼 틈이가 '저번에 봤던 개구리다~!!'라고 하며 직접 개구리책을 꺼내와요!!

 

 

개굴개굴 개구리

개구리의 울음주머니는 수컷만 있데요. 울음주머니를 부풀리면서 큰 소리를 내요.

청개구리는 목에 하나, 참개구리는 양볼에 하나씩 두개가 있답니다.

틈이도 개굴개굴 소리를 내봅니다.

 

물과 땅에서 사는 개구리

개구리는 어릴 때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다가 자라면 물 밖에 나와 폐와 피부로 숨을 쉬어요.

개구리 같은 동물을 양서류라고 해요!!

 

개구리처럼 뛰어보자

 

 

폴짝!! 개구리처럼 뒷다리로 땅을박차며 뛰어올라요!!

오늘 청개구리로 변신한 틈이!! 개굴개굴 개구리 폴짝폴짝 잘도 뛰어요. 아빠랑 개구리친구를 잡아봅니다~~!! ^^ 오랜만에 아빠랑 뛰어노니 너무 즐거워 하는 틈이입니다.

 

우리 열심히 폴짝 뛰었으니 올챙이송 들으며 올챙이에서 개구리 성장과정을 배워봅니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AR스케치북 & 개구리 종이접기

자 다음으로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의 특별 부록!! AR스케치북으로 개구리를 보면서 개구리를 색칠해봐요 ^^ 이쪽 저쪽 돌려보면서 개구리를 한번 더 관찰합니다.

 

 

 

색종이로 개구리를 접어주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ㅠ 늦게 접어줘서 틈이가 종이 개구리에 대해 흥미를 잃었어요. ㅠ 종이 개구리는 실패!!!

잠실 롯데아쿠아리움에서

개구리들 관찰하기!!

잠실 아쿠아리움에서 본 청개구리와 참개구리 사진을 보며 그때의 기억을 다시 되내어요!!

개구리의 보호색때문에 한번에 찾을 순 없었지만 자세히보면 개구리들이 보여요~

 

 

귀엽게 생긴 청개구리가 보이시나요?? 참개구리보다 청개구리가 진짜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오늘은 개구리 하나로 하루종일 놀았어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은 책 이외에 특별부록들이 짱짱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자연관찰을 할 수 있답니다. 유아 첫 자연관찰로 놀라운 자연 정말 추천드려요!!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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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네이버 육아인플루언서가 되었어요 네이버에 '@제이휴' 치면 제가 나온답니다 ㅋㅋ 팬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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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외부 체험활동을 자제중이라 오늘도 집에서 딸기를 관찰하며 하루를 보냈답니다. 딸기농장으로 가 직접 딸기를 딸 수 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엄마가 만든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따는 걸로 만족하는 우리 틈이!! 다행히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전집이 워낙 잘 나와서 아이가 지루 할 틈이 없었답니다. 외출하기 힘든 날에 자연관찰전집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몰라요!!

그럼 우리 딸기 관찰하러 가볼까~?!

 

빨간 딸기, 예쁜 딸기

빨간색이 열매가 아니라고?

씨라고 생각한 알갱이라 열매라고?

 

 

딸기를 가까이,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빨간 딸기에 콕콕콕

노란 알갱이에 씨가 들어 있어.

 

이웃님들 딸기가 딸기의 열매가 아니래요. 딸기 표면에 깨알같이 붙어 있는알갱이가 딸기의 열매래요. 전 이때까지 알갱이가 딸기의 씨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알갱이가 열매였다니... 진짜 몰랐어!!!

저만 그런가요?? 딸기가 .....열매가... 아니라니....!! 알갱이가 열매였다니!!

딸기의 씨는 그 노란 알갱이 안에 씨 하나가 들어있데요!!

놀라운 자연은 엄마에게도 지식을 전달하네요. 하하하 놀자가 아니였다면 아이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 할 뻔 했네요.

 

 

말랑말랑한 딸기, 반으로 삭 잘라 볼까?

촉촉한 속살에 하얀 줄이 슥슥!

 

딸기를 자르면 겉면의 열매와 이어진 하얀줄이 보여요. 이 줄은 열매와 씨에 물과 양분이 전해져요. 진짜 자세히 보면 우리가 씨라고 알았던 열매쪽으로 흰줄이 가있네요. 지금까지 생각없이 먹었던 딸기!! 오늘은 제가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놀람의 연속이네요.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세세하게 다시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놀자는 진짜 1, 2년만 보고 땡이 아닌 유아기 전체를 아우르는 자연관찰전집같아요.

세이펜으로 책을 읽어볼까요?? 중간중간 세이펜을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하면 아이의 집중을 더 끌어올 수 있답니다. 엄마 목소리와 세이펜 목소리 그리고 설명해주는 방법이 달라 아이가 신선해 한답니다.

 

 

자!! 이제 우리 본격적으로 먹으면서 딸기를 관찰해보자!!

한입에 쏙 넣으면, 새콤달콤 사르르!

아이, 행복해! 맛있느는 딸기야, 어디서 왔니?

 

꽃잎이 팔랑팔랑 모두 떨어졌어.

꽃받침 가운데가 점점 봉긋해져.

더 더 봉긋해지면 맛난 딸기가 될 거야.

하얀 딸기가 점점 발갛게, 빨갛게 익어가면서 맛있는 딸기가 된단다~~

 

엄마가 만든 딸기밭에서 토실토실 잘 익은 딸기를 따볼까?? 톡톡 따서 입으로 쏙

이번엔 책 속의 딸기밭에서 딸기를 따 바구니에 담아보자~!!

 

이렇게 딸기 책 한권을 끝내는데 2시간 넘게 걸렸어요. 관찰하고 먹고 책속의 딸기를 따고!!

시간이 눈깜짝이에요!! 오늘 아이와 뭐 하지? 고민이시라면 딸기관찰해보시면 어떨까요??

정말 눈코입이 즐거워진답니다.

틈아 우리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딸기농장 놀러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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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연령은 초등 3학년부터

슬로리딩에 관한 정의는 독서 전문가마다 조금씩 다르다. 최승필 저자는 “책 줄거리와 사실관계 뿐만 아니라 그 이면까지 파악하는 독서”라고 소개했다.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 같은 상징이 많은 작품을 줄거리만 따라가다 보면 주제가 완전히 달라진다.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책을 주변 상황까지 고려해 한 권 제대로 읽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슬로리딩은 ‘한 학기 책 한 권 읽기’란 이름으로 2015년 초등 교육과정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슬로리딩을 수업에 적용한 교사들은 “샛길로 빠지는 다양한 활동”까지 독서의 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인천 도담 초등학교에서 슬로리딩 교육과정을 3년간 운영한 김원겸 교사는 “예컨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다가 두부 사러 가는 장면이 나오면, 같이 두부를 사서 요리해 먹는 것도 슬로리딩의 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책을 지렛대 삼아 ‘전인격 교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슬로리딩에 관한 전문가 정의는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초등 3학년 이상부터 슬로리딩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최승필 저자는 “슬로리딩의 핵심은 꼼꼼히 읽어 책의 이면을 파악해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인데, 초등 저학년은 사실과 이면을 구분해 읽을 나이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단언했다.

여러 번 꼼꼼히 읽어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아이가 원하는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단, 학습만화와 웹소설 같은 “작품의 내적 구조가 붕괴된”(최승필) 저작물은 제외다.

 

 

 

독서전문가들은 아무리 빨라도 초등 3학년부터 슬로리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2015년 초등교육과정에서 슬로리딩 수업을 개설하며 초등 3학년부터 적용한 이유다. 게티이미지뱅크

 

◇처음에는 통독으로

제일 먼저 통독을 하며 책의 전체 맥락을 파악하고 5쪽~10쪽, 크게는 30쪽 내외로 샅샅이 훑어 읽는 게 좋다.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함께 찾아보고, 찾아본 단어로 간단한 작문을 해보는 것도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책 내용과 관련된 동영상을 찾아보는 등 배경 지식과 관련된 사실을 탐구하는 것도 좋다. 김원겸 교사는 “슬로리딩을 처음 시도할 때는 부모가 책 내용을 먼저 파악해 ‘샛길의 방향’을 잡아주고 점차 아이 스스로 질문하기, 비판하기, 체험하기 같은 ‘샛길 활동’을 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초등 교사들을 상대로 슬로리딩 교육법을 소개하고 있는 최은희 사단법인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대표는 “슬로리딩은 책을 매개로 체험을 확장하고 토론과 연결하는 것”이라며 “가장 큰 장점은 관련 책을 읽어 나가는 ‘파생독서’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슬로리딩을 하는 책에 등장하는 책, 해당 저자의 다른 책 등 관련 도서를 찾아 읽을 때는 슬로리딩을 하지 않아도 좋다.

책에 관한 대화를 나눌 때는 질문을 통해 아이의 의견을 끌어내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최승필 저자는 “슬로리딩을 진행하는 교사가 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듯, 부모도 그렇다. 부모가 질문을 던지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정답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책의 첫 문장이 왜 그렇게 시작했는지, 주인공을 왜 소년 혹은 노인으로 설정했는지를 물어보는 식이다. 분량의 책을 다 읽은 후 퀴즈를 내고 맞히는 놀이를 하는 것도 깊이 읽기에 도움이 된다.

 

◇다 읽으면 처음부터 다시

슬로리딩의 핵심은 반복해서 읽기다. 책 한 권을 다 읽으면 처음으로 돌아가 반복해 다시 읽어보자. 책이 다르게 읽힌다. 최은희 대표는 “일본에서 들어온 독서법으로 소개됐지만, 사실 우리 선조들도 슬로리딩을 실천해왔다. 세종대왕이 유년시절 같은 책을 100번씩 반복해 읽었다는 건 유명한 일화이고, 다산 정약용 역시 한 권의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널리 배우고, 질문하며, 생각하고, 아는 것을 실천하는 ‘일권오행(一卷五行)’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 권을 반복해 읽는 건 여러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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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Hue입니다.

요즘 첫째가 숫자놀이에 빠져있어 이참에 수학을 좀 더 깊이 있게 알려주고 싶어 분당 이매동에 있는 꿈담 서점으로 갔어요. 기존에 그레이트북스 브레인톡톡 수학을 너무 좋아해 이번에 나온 그레이트북스에서 '내 친구 수학공룡'이 궁금했거든요!! 역시나!!! 그레이트북스입니다.

사실 부모님들이 수학을 알고는 있지만 말로 설명하기가 참 애매하거든요!! 하지만 내 친구 수학공룡을 보면 '아!! 이렇게 설명해주면 되겠구나'라는 느낌이 뽝 온답니다.

수학은 이제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을 따라하면 된다는거~~ ^^

 

내 친구수학공룡 샘플 북

 

브레인톡톡 수학을 넘어

이제는 내 친구 수학공룡

 

우리 첫째 틈이!! 브레인톡톡 수학을 통해 수와 도형, 숫자세기를 마쳤답니다. 이제 기본 수 개념을 넘어 수학을 알려주고 싶어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24개월에 들인 그레이트북스 브레인톡톡 수학 소전집

그럼 내 친구 수학공룡에 대해 알아볼까요??

 

 

내 친구 수학공룡 구성 (총56종)

본책 42권(수와 연산 14권 / 공간과 도형 8권 / 비교와 측정 6권 / 규칙과 자료 7권 / 수학 탐구 7권)

별책 4권 (동요책 1권, 활동책 3권)

수학동요 율동 QR 동영상 10편 / 수학놀이 QR 동영상 15편

수학놀이 세트 7종

(숫자퍼즐 카드세트, 입체도형 만들기 세트, 청기백기 만들기, 만년달력, 막대자, 줄자, 칠교판)

수학 브로마이드 2종 (숫자, 구구단)

권말부록 스티커 세트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 구성을 보면 수에 대한 다양한 분야가 골고루 있어 수학을 폭 넓게 공부하기 적합하게 되어 있답니다. 무엇보다 책이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아이와 소통하는 책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책들이 아이가 좋아할만한 구성들이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어 집중을 높일 수 있었답니다.

첫째 틈이가 모기를 잡겠다고 어찌나 난리를 치던지 ㅋㅋ 이렇게 또 뺄샘을 배워가는 틈이입니다.

 

 

그림도 아이가 좋아할만한 색감과 캐릭터들도 수학이야기를 풀어나가 즐거워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겪는 일상을 그대로 책안에 녹여내어 수학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답니다.

 

애애앵 모기다!

 

 

무더운 여름. 모기 아홉마리가 방안에 들어왔어요. 모기를 한마리씩 잡으면서 남은 모기수가 몇마리인지 아이에게 인식시킵니다. 이것이 바로 뺄샘의 개념이에요!! 너무 쉽죠??? 그림도 어찌나 귀여운지!! 아이가 모기잡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붇잡고 있었어요.

 

손을 잡아 봐!

 

브레인톡톡 수학을 통해 세모, 네모, 동그라미 도형의 개념을 살짝 맛을 봤다면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에서는 더 깊이 들어가 다각형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곧은 선들이 손을 잡으면 다양한 도형이 되는데 이때 손 세개가 잡으면 삼각형 각도 3개, 손 네개가 잡으면 사각형, 각도 4개!!

어때요?? 부모님들이 이해는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 설명하기 애매한 수학을 '내 친구 수학공룡'에서는 이렇게 간단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제일 았던 점은 책들마다 책 맨 끝에 부모님 길잡이가 있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가 보다 쉬워지더라구요. 사실 이 책을 읽어주는 부모님부터 개념이 잡혀 있어야 아이에게 정확하고 좀 더 쉽고 즐겁게 설명을 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과 함께라면 아이 수학은 문제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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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틈이와 그레이트북스 자연관찰전집 놀라운 자연에서 나온 물속 생물들을 보러 잠실 롯데 아쿠아리움에 갔다왔어요~^^ 사실 귀여운 수달이 보고싶어서 간건데 수달이 잠만 자서 활발하게 움직여 주는 문어를 관찰하기로 했어요!!!

다행히 '문어야 어디가?'를 평소에 읽었기에 문어관찰이 쉬웠답니다.

 

 

틈이의 자연관찰

놀라운 자연, 문어야 어디가?

잠실 롯데아쿠아리움

 

 

 

시장에서 보던 문어를 생각하다 전시된 문어를 보고 깜짝 놀랬어요. 틈이만한 문어가 똭!! 문어가 커서 틈이가 겁먹을까봐 걱정했었는데 책에서 문어를 봤다고 겁내지 않더라가구요. 뭉어 뭉어 (문어), 빠판 빠판 (빨판) 거리면서 신기하게 문어를 관찰했어요. (아직 문어라는 단어가 발음하기 어려운 25개월 틈이)

확실히 문어의 움직임이 크다보니 아이가 집중을 더 잘하는거 같았어요. 정신없이 문어가 왔다갔다 했거든요!! 그리고 문어가 색을 바꾸는 장면도 목격했답니다. ^^

책에 나오는 내용을 여기서 직접 보다니!! 오늘 롯데 아쿠아리움 방문 완전 좋았어요.

 

 

 

문어를 관찰하며 문어에 대해 설명해주는 J-Hue!! 그래도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문어야 어디가?'를 몇번 읽어줬다고 내용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문어의 다리는 여덟개, 다리 사이에는 얇은 막이 있단다. 문어의 머리는 동글동글해~ 그리고 문어는 뼈가 없어서 흐물흐물거려!! 사실 누두도 설명해주고 싶었는데 문어가 자꾸 움직여 직접 보여주기 어려워서 패스 했답니다.

 

 

 

집에 와서 샤워 후 곧바로 '문어야 어디가?'를 집어오는 틈이!!

우리 오늘 문어봤지요?? 엄마랑 문어책 읽어볼까??

 

    문어는 흐물흐물 뼈가 없어 좁은 틈도 쓰윽 쓱 문제없지!!

    소라껍데기 속으로 쏘옥! 조개껍데기 속에도 쏙!!

 

     조심해! 무서운 곰치가 나타났어. 문어가 먹물을 뿜고 도망가.

     시커먼 먹물이 풀풀, 고약한 냄새도 폴

 

 

책을 다 읽고 문어 영상도 봤어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은 책 뒤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책 내용을 토대로 다큐(??) 영상이 나온답니다.

문어영상도 세번이나 봤답니다.

 

 

 

롯데 아쿠아리움에서 문어를 보고 온 뒤 틈이가 '문어야 어디가?' 책을 자주 가지고 오더라구요!! 이래서 체험과 책을 엮어주나봐요. 오늘도 책에 한걸음 가까워진 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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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오늘 틈이와 겨울방학독후활동으로 숲놀이를 갔다왔어요. 숲에서 직접 솔방울과 솔잎을 주워 책에서 봤던 솔방울을 직접 관찰했답니다. ^^

J-Hue는 아직 책만 쭈~욱 읽어주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면서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해요. 아직 틈이가 어려 책을 놀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말이죠!!

전문가들은 독후활동이 꼭 필요하다고는 말하지 않지만 독후활동을 함으로서 아이가 더욱 책을 가까이하고 즐기게 된다면 전 독후활동을 해주는게 좋다 생각해요!! 물론 시간이 된다면요.. 저도 평일엔 힘들고 주말엔 꼭 하루라도 독후활동을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엄마와 숲 산책하며 솔방울, 솔잎 채집하기

솔방울과 솔잎을 줍느라 정신없는 틈이에요~

다행히 요즘 날씨가 많이 춥지않아 외부활동하기 너무 좋았어요. 숲산책 중간중간에 따뜻한 두유를 마시면서 채집을 했답니다. 아빠솔방울, 엄마솔방울, 삼촌솔방울 가족들 솔방울 다 챙기는 우리 쪼꼬미 틈이!!

 

 

엄마와 함께하는 숲놀이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어요. 소나무 수피도 만져보고 막대기로 소나무도 쳐보고, j바스락 바스락 낙엽도 밟아보고 ^^

J-Hue는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사실 요즘 아이들 학원 정신없이 다니잖아요. 이렇게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ㅜ 지금부터라도 자연과 함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제 성향과 직업때문이겠죠?? (조경기사, 생태복원기사, 실내건축기사, 프리저브드강사 너무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J-Hue입니다.)

 

본격적으로 솔방울과 솔잎을 관찰해요

놀라운 자연 '소나무에 솔방울'

 

오후간식으로 군고구마 흡입 후 본격적으로 솔방울과 솔잎을 관찰했어요.

삐죽삐죽 신기하게 생겼지?

딱딱한 껍질 사이에 고소한 씨가 숨어있어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 소나무에 솔방울'을 보면서 차근차근 관찰하는 틈이에요. 역시 자기가 직접 채집한 솔방울과 솔잎이라 그런지 그냥 책만 읽어줄때보다 집중도가 더 높네요.

 

소나무 씨를 직접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미 솔방울에서 씨들이 다 날라가서 없더라구요. 사실 저도 솔방울만 봤지 소나무 씨앗을 직접본 적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이렇게 오전 숲체험, 오후 독후활동을 하니 하루가 훅 가네요~!!

다음주는 어떤 책으로 책육아를 할까~ 고민하는 J-Hu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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