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Hue입니다.

부모님, 시부모님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어요~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소소한 선물이랄까~!!

우리 틈이가 선사하는 파워500, 애교500, 사랑500 !!.

 

비타500 라벨지를 만들어 붙여주기만 하면 끝!!

참 쉽죠잉~ ㅎㅎ

요즘 인터네에 비타500 라벨지, 박하스 라벨지를 치시면 5,000원 선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어요!!

열심히 라벨을 붙이고 있는 J-Hue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스티커를 붙이는 J-Hue입니다.

아!!! 작은 팁이 있다면 음료는 냉장고에 보관된 시원한 음료말고 실온에 보관된 것을 사세요!!

찬 음료는 시간지나면 병 겉에 습기가 몽글몽글..ㅠ 그럼 스티커가 잘 안붙어요!!

일일이 병을 닦으면서 붙여줘야해요. 그런 번거로운 작업을 패스하려면 실온에 있는 병을 사세요!!!!

한병한병 붙여놓으니 이쁘네요~^^

부모님, 시부모님께서 받으시고 즐거워 허실 모습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네요!!

이런거 별거 아닌데 밍밍한 일상 속 작은 이벤트라고나 할까?! ㅋㅋㅋ

이제 완성된 병을 티 안나게 다시 원상복구 시켜주세요~

어때요?! 누가봐도 일반 비타오백이죠?!

다들 오픈하고선 깜짝 놀라실꺼에요 ㅎㅎ

이제 배달하러 가볼까요?!

룰루랄라~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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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요즘 응가주제로 한 책에 관심을 가지더니!! 오늘 틈이가 응가의자에서 첫 응가를 했어요~^^

평소엔 응가를 하면 기저귀를 들고 와서는 응가응가 거렸는데 오늘은 좀 다르더라구요!! 냄새는 분명 응가를 한것이 아닌데 응가응가 거렸어요. 기저귀도 안들고 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가의자에 앉혀서 책에 나오는 것처럼 응가응가 말해주면서 응가의자 앞에서 기다려줬더니 쫘잔!!

시원하게 응을 했답니다 !!!

20개월 틈이가 한층 더 성장한거 같아 엄마입장에선 너무나 기쁘네요~^^.

마냥 애기같았는데 오늘은 언니다워 보였어요

그리고 응가 후 틈이에게 무한칭찬을 했더니 노다(노란다람쥐)를 변기위에 올려서 노다가 응가한다고 저를 부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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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너무 귀여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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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워서 그런지 바지도 훌렁, 기저귀도 훌렁 벗어던지고 도망가던 틈이였는데...

이제 배변 훈련을 할 때가 됐나봐요 ㅠ

자기주도식사보다 더 어려운게 배변훈련이라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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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변교육에 대해 공부 좀 하고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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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배변훈련 팁이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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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을 키즈카페로 !!

녕하세요 J-Hue 입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이 시기에 아가를 데리고 사람 많은 곳에 가기 찝찝해 거실을 홈키즈카페로 꾸며주기로 했어요~!!

크기가 한정된 거실을 어떻게 꾸며줘야 집에서도 심심해하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을까??

우리 틈이가 키즈카페에서 제일 좋아하는 볼풀장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볼풀장은 공간을 너무 차지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일주일 내내 볼풀장만 생각했다는!!

 

그 결과!!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파 위치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집에선 엄마의 말이 곧 법이니까요 ㅎ 거실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머리를 얼마나 굴렸는지 몰라요!!

변경 전, 후 평면도 입니다.

그리하여 6인용 식탁을 싱크대쪽으로 조금 당기고 쇼파를 주방쪽으로 놓기로 했어요!! 그럼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한눈으로 볼 수 있고, 쇼파를 포기하지 않고도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변경 전 거실의 모습입니다.

변경 전 저희 거실의 모습이에요~!! 홈키카 포스팅을 생각하지 못했던터라 깨끗했던 변경 전 사진이 없네요 ㅜ

그래도 변경 전 모습이 어땠는지 잘 보이시죠???

그럼 완성된 우리 틈이의 키카를 소개하겠습니다!!

Song's Kica

쫘잔!! 완성된 우리 틈이만을 위한 키즈카페입니다.

볼풀장 만들기

틈이 책상만들어주기

응가의자 배치하기

확 달라진 거실이 보이시나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드매트에 볼풀공을 넣고 지인에게 물려받은 가드로 볼풀장을 만들어 줬어요 ^^

볼풀공은 당근마켓에서 드림받았고, 책상은 중고나라에서 샀어요!! 그리고 기존에 있던 장난감 정리함은 폭이 너무 크고 가벼워서 드림하고, 폭이 좁고 무거운 장난감 정리함을 다시 샀어요!!

언제부턴가 틈이가 컸는지... 정리함을 쓰러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바꿨어요!! 중고로 사고 싶었는데 정리함은 잘 안올라오네요 ㅜ

그리고 'Song's Kica'에 상큼함을 더하기 위해 일러스트 액자도 걸어줬더니 와우!!!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조만간 틈이와 미술놀이를 하고 난 후 추가로 그 작품을 책상위에 붙여줄꺼에요!!

우리 틈이의 작품까지 더해지면 'Song's Kica' 완성!!!

홈키카가 생긴 이후 틈이 친구들이 많이 놀러왔어요~!! 엄마들끼리 6인용 식탁에서 차마시면서 아이들 지켜보고 아이들은 정신없이 놀고!! 아가들이 같이 놀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 좋겠지만.. 친구들 프라이버시를 위해 패스!!!

어때요?? Song's Kica 나름 괜찮죠????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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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외출을 자재하고 있어요. 집에서만 놀기 너무 심심해보여 오늘은 나비에 대한 책을 읽고 관찰하며 나비만들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아직 날씨가 추워 나비를 직접 볼 순 없지만 그레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엔 책 뒤에 있는 큐알코드만 찍으면 나비다큐영상이 나와 생생하게 나비를 관찰 할 수 있었답니다. ^^

자연관찰추천 놀라운자연

나비가 팔랑

 

나비가 훨후러 꽃밭을 날아요.

팔랑이는 날개가 예쁜 꽃잎 같아요.

 

 

파란 나비가 노란꽃에 앉았다가 빨간 꽃에 앉았다가!! 나비는 꽃을 좋아해요. 직접 나비를 이리저리 꽃위로 살포시 앉히는 틈이입니다.

"엄마, 나비 나비가 팔랑 팔랑 꽃"이라고 말하네요 ^^. 이젠 책을 읽어주면 내용을 기억하고 따라 말을 하네요. 책이 팝업북으로 되어있어 아이가 집중을 너무 잘해요!!

나비 날개는 작은 비늘가루가 빼곡히 덮여 있어요.

색색의 비늘가루가 알록달록 멋진 무늬를 만들지요

 

어려운 내용도 쉽게 표현해놓은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알록달록 모양이 다양한 나비가 나오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니라구요. 나비가 많다고 흥분한 우리 틈이!! 노랑나비, 파랑나비, 주황나비!! 나비가 예쁘다며 연신 '예뻐 예뻐'를 외친 틈이

우리 이제 틈이만의 나비 만들어볼까??

 

 

엄마와 함께하는

3세자연관찰 미술놀이

휴지심으로 나비만들기

 

준비물 : 휴지심 2개, 위생비닐 4장

색종이, 스티커, 싸인펜 등 다양한 꾸미기 도구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외출이 어려워 색종이를 구하기 어렵다면 집에 돌아다니는 신문지나 전단지로 나비를 꾸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신문지로 호랑나비를, 알록달록 전단지로 컬러플한 나비를 표현하면 굿굿

쫘쫜~!! 우선 완성된 틈이의 나비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 휴지심으로 나비의 몸통을 만들고 위생비늴 두장으로 나비날개를 표현해줬답니다. 날개표현은 아이 상상력에 맡겨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흰 아이가 27개월이라 색종이를 찟고 꾸긴 것을 봉투 안에 넣어서 표현했어요. 그리고 허전한 나비를 스티커로 화려하게 꾸몄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나비만들어볼까요?

나비가 팔랑 책을 보며 어떤 나비를 만들지 구상중인 틈이!! 어떤 나비를 만들지 생각만 해도 즐거운가봐요!!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고 구기고!! 다양한 손활동을 하면서 소근육발달까지 하는 틈이입니다.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찟고, 꾸낏꾸깃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 어찌나 귀엽던지!! 만드는 내내 나비를 외쳤답니다.

 

틈이가 나비 만드는게 재미있었는지 집중을 잘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나비를 만드니 시간이 훅 지나가더라구요. 요즘 방학인데 다들 나가지고 못하시죠??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싶은데 뭘 해야할까 고민이신분들은 나비에 관한 책을 읽고 나비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시간이 정말 잘 지나간답니다.

엄마와 미술활동 후 나비가 좋아졌는지 나비책을 또 가지고 오는 틈이입니다.

결국... 오늘 책만 몇시간을 읽었는지 몰라요. 엄마... 입... 다 말랐어.. ㅜ 빨리 혼자 책을 읽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아이가 책을 좋아하니 힘들어도 맘은 흐뭇하네요 ^^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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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연령은 초등 3학년부터

슬로리딩에 관한 정의는 독서 전문가마다 조금씩 다르다. 최승필 저자는 “책 줄거리와 사실관계 뿐만 아니라 그 이면까지 파악하는 독서”라고 소개했다.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 같은 상징이 많은 작품을 줄거리만 따라가다 보면 주제가 완전히 달라진다.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책을 주변 상황까지 고려해 한 권 제대로 읽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슬로리딩은 ‘한 학기 책 한 권 읽기’란 이름으로 2015년 초등 교육과정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슬로리딩을 수업에 적용한 교사들은 “샛길로 빠지는 다양한 활동”까지 독서의 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인천 도담 초등학교에서 슬로리딩 교육과정을 3년간 운영한 김원겸 교사는 “예컨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다가 두부 사러 가는 장면이 나오면, 같이 두부를 사서 요리해 먹는 것도 슬로리딩의 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책을 지렛대 삼아 ‘전인격 교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슬로리딩에 관한 전문가 정의는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초등 3학년 이상부터 슬로리딩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최승필 저자는 “슬로리딩의 핵심은 꼼꼼히 읽어 책의 이면을 파악해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인데, 초등 저학년은 사실과 이면을 구분해 읽을 나이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단언했다.

여러 번 꼼꼼히 읽어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아이가 원하는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단, 학습만화와 웹소설 같은 “작품의 내적 구조가 붕괴된”(최승필) 저작물은 제외다.

 

 

 

독서전문가들은 아무리 빨라도 초등 3학년부터 슬로리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2015년 초등교육과정에서 슬로리딩 수업을 개설하며 초등 3학년부터 적용한 이유다. 게티이미지뱅크

 

◇처음에는 통독으로

제일 먼저 통독을 하며 책의 전체 맥락을 파악하고 5쪽~10쪽, 크게는 30쪽 내외로 샅샅이 훑어 읽는 게 좋다.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함께 찾아보고, 찾아본 단어로 간단한 작문을 해보는 것도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책 내용과 관련된 동영상을 찾아보는 등 배경 지식과 관련된 사실을 탐구하는 것도 좋다. 김원겸 교사는 “슬로리딩을 처음 시도할 때는 부모가 책 내용을 먼저 파악해 ‘샛길의 방향’을 잡아주고 점차 아이 스스로 질문하기, 비판하기, 체험하기 같은 ‘샛길 활동’을 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초등 교사들을 상대로 슬로리딩 교육법을 소개하고 있는 최은희 사단법인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대표는 “슬로리딩은 책을 매개로 체험을 확장하고 토론과 연결하는 것”이라며 “가장 큰 장점은 관련 책을 읽어 나가는 ‘파생독서’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슬로리딩을 하는 책에 등장하는 책, 해당 저자의 다른 책 등 관련 도서를 찾아 읽을 때는 슬로리딩을 하지 않아도 좋다.

책에 관한 대화를 나눌 때는 질문을 통해 아이의 의견을 끌어내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최승필 저자는 “슬로리딩을 진행하는 교사가 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듯, 부모도 그렇다. 부모가 질문을 던지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정답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책의 첫 문장이 왜 그렇게 시작했는지, 주인공을 왜 소년 혹은 노인으로 설정했는지를 물어보는 식이다. 분량의 책을 다 읽은 후 퀴즈를 내고 맞히는 놀이를 하는 것도 깊이 읽기에 도움이 된다.

 

◇다 읽으면 처음부터 다시

슬로리딩의 핵심은 반복해서 읽기다. 책 한 권을 다 읽으면 처음으로 돌아가 반복해 다시 읽어보자. 책이 다르게 읽힌다. 최은희 대표는 “일본에서 들어온 독서법으로 소개됐지만, 사실 우리 선조들도 슬로리딩을 실천해왔다. 세종대왕이 유년시절 같은 책을 100번씩 반복해 읽었다는 건 유명한 일화이고, 다산 정약용 역시 한 권의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널리 배우고, 질문하며, 생각하고, 아는 것을 실천하는 ‘일권오행(一卷五行)’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 권을 반복해 읽는 건 여러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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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Hue입니다.

요즘 첫째가 숫자놀이에 빠져있어 이참에 수학을 좀 더 깊이 있게 알려주고 싶어 분당 이매동에 있는 꿈담 서점으로 갔어요. 기존에 그레이트북스 브레인톡톡 수학을 너무 좋아해 이번에 나온 그레이트북스에서 '내 친구 수학공룡'이 궁금했거든요!! 역시나!!! 그레이트북스입니다.

사실 부모님들이 수학을 알고는 있지만 말로 설명하기가 참 애매하거든요!! 하지만 내 친구 수학공룡을 보면 '아!! 이렇게 설명해주면 되겠구나'라는 느낌이 뽝 온답니다.

수학은 이제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을 따라하면 된다는거~~ ^^

 

내 친구수학공룡 샘플 북

 

브레인톡톡 수학을 넘어

이제는 내 친구 수학공룡

 

우리 첫째 틈이!! 브레인톡톡 수학을 통해 수와 도형, 숫자세기를 마쳤답니다. 이제 기본 수 개념을 넘어 수학을 알려주고 싶어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24개월에 들인 그레이트북스 브레인톡톡 수학 소전집

그럼 내 친구 수학공룡에 대해 알아볼까요??

 

 

내 친구 수학공룡 구성 (총56종)

본책 42권(수와 연산 14권 / 공간과 도형 8권 / 비교와 측정 6권 / 규칙과 자료 7권 / 수학 탐구 7권)

별책 4권 (동요책 1권, 활동책 3권)

수학동요 율동 QR 동영상 10편 / 수학놀이 QR 동영상 15편

수학놀이 세트 7종

(숫자퍼즐 카드세트, 입체도형 만들기 세트, 청기백기 만들기, 만년달력, 막대자, 줄자, 칠교판)

수학 브로마이드 2종 (숫자, 구구단)

권말부록 스티커 세트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 구성을 보면 수에 대한 다양한 분야가 골고루 있어 수학을 폭 넓게 공부하기 적합하게 되어 있답니다. 무엇보다 책이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아이와 소통하는 책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책들이 아이가 좋아할만한 구성들이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어 집중을 높일 수 있었답니다.

첫째 틈이가 모기를 잡겠다고 어찌나 난리를 치던지 ㅋㅋ 이렇게 또 뺄샘을 배워가는 틈이입니다.

 

 

그림도 아이가 좋아할만한 색감과 캐릭터들도 수학이야기를 풀어나가 즐거워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겪는 일상을 그대로 책안에 녹여내어 수학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답니다.

 

애애앵 모기다!

 

 

무더운 여름. 모기 아홉마리가 방안에 들어왔어요. 모기를 한마리씩 잡으면서 남은 모기수가 몇마리인지 아이에게 인식시킵니다. 이것이 바로 뺄샘의 개념이에요!! 너무 쉽죠??? 그림도 어찌나 귀여운지!! 아이가 모기잡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붇잡고 있었어요.

 

손을 잡아 봐!

 

브레인톡톡 수학을 통해 세모, 네모, 동그라미 도형의 개념을 살짝 맛을 봤다면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에서는 더 깊이 들어가 다각형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곧은 선들이 손을 잡으면 다양한 도형이 되는데 이때 손 세개가 잡으면 삼각형 각도 3개, 손 네개가 잡으면 사각형, 각도 4개!!

어때요?? 부모님들이 이해는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 설명하기 애매한 수학을 '내 친구 수학공룡'에서는 이렇게 간단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제일 았던 점은 책들마다 책 맨 끝에 부모님 길잡이가 있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가 보다 쉬워지더라구요. 사실 이 책을 읽어주는 부모님부터 개념이 잡혀 있어야 아이에게 정확하고 좀 더 쉽고 즐겁게 설명을 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과 함께라면 아이 수학은 문제없겠죠??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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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틈이와 그레이트북스 자연관찰전집 놀라운 자연에서 나온 물속 생물들을 보러 잠실 롯데 아쿠아리움에 갔다왔어요~^^ 사실 귀여운 수달이 보고싶어서 간건데 수달이 잠만 자서 활발하게 움직여 주는 문어를 관찰하기로 했어요!!!

다행히 '문어야 어디가?'를 평소에 읽었기에 문어관찰이 쉬웠답니다.

 

 

틈이의 자연관찰

놀라운 자연, 문어야 어디가?

잠실 롯데아쿠아리움

 

 

 

시장에서 보던 문어를 생각하다 전시된 문어를 보고 깜짝 놀랬어요. 틈이만한 문어가 똭!! 문어가 커서 틈이가 겁먹을까봐 걱정했었는데 책에서 문어를 봤다고 겁내지 않더라가구요. 뭉어 뭉어 (문어), 빠판 빠판 (빨판) 거리면서 신기하게 문어를 관찰했어요. (아직 문어라는 단어가 발음하기 어려운 25개월 틈이)

확실히 문어의 움직임이 크다보니 아이가 집중을 더 잘하는거 같았어요. 정신없이 문어가 왔다갔다 했거든요!! 그리고 문어가 색을 바꾸는 장면도 목격했답니다. ^^

책에 나오는 내용을 여기서 직접 보다니!! 오늘 롯데 아쿠아리움 방문 완전 좋았어요.

 

 

 

문어를 관찰하며 문어에 대해 설명해주는 J-Hue!! 그래도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문어야 어디가?'를 몇번 읽어줬다고 내용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문어의 다리는 여덟개, 다리 사이에는 얇은 막이 있단다. 문어의 머리는 동글동글해~ 그리고 문어는 뼈가 없어서 흐물흐물거려!! 사실 누두도 설명해주고 싶었는데 문어가 자꾸 움직여 직접 보여주기 어려워서 패스 했답니다.

 

 

 

집에 와서 샤워 후 곧바로 '문어야 어디가?'를 집어오는 틈이!!

우리 오늘 문어봤지요?? 엄마랑 문어책 읽어볼까??

 

    문어는 흐물흐물 뼈가 없어 좁은 틈도 쓰윽 쓱 문제없지!!

    소라껍데기 속으로 쏘옥! 조개껍데기 속에도 쏙!!

 

     조심해! 무서운 곰치가 나타났어. 문어가 먹물을 뿜고 도망가.

     시커먼 먹물이 풀풀, 고약한 냄새도 폴

 

 

책을 다 읽고 문어 영상도 봤어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은 책 뒤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책 내용을 토대로 다큐(??) 영상이 나온답니다.

문어영상도 세번이나 봤답니다.

 

 

 

롯데 아쿠아리움에서 문어를 보고 온 뒤 틈이가 '문어야 어디가?' 책을 자주 가지고 오더라구요!! 이래서 체험과 책을 엮어주나봐요. 오늘도 책에 한걸음 가까워진 틈이입니다.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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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오늘 만삭촬영을 하고 왔어요~^^

클래식한 만삭촬영

요즘 갑자기 일도 많고, 첫째를 케어하느라 만삭촬영을 포기했었는데 출산 30일을 앞두고나니 왠지 둘째한테 미안하더라구요 ㅜㅜ

첫째때는 만삭촬영부터 작은 태동 하나하나 모든게 신기해서 호들갑떨었는데....

둘째라 그런지...... 제 반응이 뜨뜨미지근.....

그래서 미안한 맘에 급 예약해서 바로 다음날 촬영을 했답니다. .

 

Jhue 소장용 드레스입니다

양재동 사진관에서는 가족사진촬영, 아기 50일, 100일, 돌 사진도 촬영을 해요~^^.

드레스부터 소품까지 다 준비가 되어있는데 만삭임산부가 입을 드레스는 없다고 준비해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드레스가 맞는게 있으면 스튜디오에 있는 드레스를 입으면 되겠지만 일반 사람들이 입는 드레스만 준비되어 있다면서.... 다행히 Jhue는 셀프 웨딩촬영을 하려고 사둔 드레스가 있었어요~ 신축성이 뛰어나 만삭촬영에도 많이 입는 드레스였거든요 ㅎㅎㅎ 정말 다행이에요!!

양재동 사진관촬영은 한 컨셉당 7만원이에요~

드래스를 대여하면 추가용이 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의상을 따로 가지고 가서 자세히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촬영시간은 대략 20분정도 걸린듯해요!!

그리고 여긴 뭔가 다 알아서 해야하는 그런 분위기?! 촬영분위기도 좀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처음엔 결과물보고 음.... 음... 했었어요 ㅋㅋ 첫째때 좀 화려하게 만삭촬영을해서 그런지 좀.... 음..... 뭐랄까... 밋밋하다고 해야하나?! 뭐 요런 느낌이었는데 보면볼수록 사진이 클래식한게 맘에 들더라구요 깔끔하기도 하고!!! ㅎㅎ

촬영장 분위기만 조금 따뜻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ㅠ

원래 계획은 두 컨셉으로 촬영하려고 했는데... 쫌 차가운분위기라.... 그냥 한컨셉만 찍고 왔어요 ㅠ 옷, 신발도 두세트로 다 챙겨갔는데... ㅠㅠ 그게 좀 아쉽네요 ㅠㅠ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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