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J-Hue입니다.

저희 틈이가 두돌이 다되어가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을 선물했어요. 그런데 택배온 놀라운 자연 박스가 너무 이쁜거에요!! 그냥 버리기 아까워 틈이랑 미술 놀이를 했답니다.

우리 가족이 함께 사는

예쁜 집을 지어요

송송하우스 1호, 우리 틈이가 만든 집이랍니다.

아직 미완성이에요. 법적 조경면적과 주차장이 없어 다음 미술시간에 만들 예정이랍니다. (건축쟁이 엄마)

자 그럼 우리 틈이의 미술시간 시작해볼까용?

놀자 박스로 집과 대지를 만들었어요. 집은 제가 시공했답니다. 틈이는 외장공사와 조경공사를 할 예정이에요. 혹시 아이가 틈이보다 크다면 집 만드는 것부터 같이 만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외장 자재를 준비하고 신나게 집을 꾸며볼까요?! 저흰 물감으로 외장을 마감했어요. 물감으로 할 엄두가 안나신다면 이웃님들은 편하게 색년필이나 싸인펜, 색종이 붙이기 등 다양한 재료로 꾸며보세요. 아이들은 그저 엄마와 함께하면 다 좋아하니까요 ^^

우리 틈이 색 배합부터 칠까지 혼자 다 했어요. 전 옆에서 사진찍고 잘한다, 멋지다 리액션만 해줬어요. 5개월된 둘째도 케어해야하기에 물감놀이는 틈이만 하는 걸로~ ㅋㅋ

발가락 꼼질꼼질 ㅋㅋ 촉감놀이도 동시에 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놀이!! 또 발도장을 찍을 건가봐요 발에 물감을 칠하는 틈이입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발도장 손도장도 찍네요~!! 예전에 전지에 물감놀이를 했던 기억이 떠올랐나봐요 ㅎㅎ

장인의 손과 발!! 집 짓는건 힘든거야 ㅋㅋ

초집중하는 우리 틈이!! 스펀지로 탁탁탁!!

손, 발, 스펀지, 고무붓, 도장 등 다양한 도구로 집을 꾸며줬어요.

이제 거의 완성되어 가네요^^

미술놀이만 거의 한시간정도 한 것 같아요. 근데... 이것 만으론 부족했던지 스케치북을 찾길래 전지를 내어줬답니다.

이때가 놀러운 자연 나비편 '나비가 팔랑'을 읽은 직후라 나비 스텐실로 팡팡팡 놀이를 하면서 제가 나비에 대해 책에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설명을 해줬답니다. 미술도 하면서 자연과학을 주입시키는 극성맘입니다. 하하하하하

마지막으로 J-Hue가 싸인펜으로 지붕과 문을 그려줬어요!!

싸인펜으로 지붕과 개구부를 그리는데 틈이가 생각보다 컬러배합을 너무 잘한거있죠?! 너무 놀랬어요 ㅎㅎ 그냥 마구잡이로 다 섞어 까만 떵색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 ㅎㅎ

별거아닌 것에 혼자 뿌듯해하는 J-Hue입니다 ㅋ

우리 틈이는 한시간 넘게 미술놀이를 하고 나서야 그만하겠다고 일어서네요^^ ㅋㅋ 미술놀이 한번에 초토화된 Song's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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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에어프라이기로 피자를 만들었어요. 사실 아이가 채소를 싫어해서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맛있는 채소놀이를 읽으며 채소관찰 후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틈이 스스로 피자를 만들었더니 싫어하던 가지,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거침없이 먹더라구요. 사실 피자가 맛있게 된 이유도 있겠지만 이렇게 아이와 함께 직접 요리활동을 하시면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브레인톡톡, 돼지네 생쥐렐라 피자

그레이트북스

틈이가 직접 피자만들기 시작!!

먼저 요리하기에 앞서 레시피를 찬찬히 읽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 돼지네 생쥐렐라 피자 책을 여러번 읽고 피자만들기를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더욱 집중을 잘하더라구요!!

책으로 먼저 선행학습 후 체험학습을 하시면 집중력 및 아이의 이해도가 더 좋아진답니다.

재료는 모두 제가 준비를 해주고 틈이는 레시피대로

1. 피자도우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2. 각종 다진 야채(편식하는 야채위주), 햄 등을 토핑해줍니다.

3. 그 위에 맛있는 모짜렐라치즈를 솔솔 뿌려주고 구워주면 끝!!

에어프라이기 180도에 7~8분 구워줬어요. 사실 모든 재료가 그냥 먹어도 되는 재료라 지즈만 노릇노릇 구워지면 바로 먹어도 된답니다.

피자가 맛있게 구워지기를 인내심있게 기다리는 틈이에요!! 아이들은 3분기다리는것도 힘들어 구워지는 동안 다시 브레인톡톡, 돼지네 생쥐렐라 피자를 한번 더 읽었답니다.

책을 읽는 동안 피자가 맛있게 구워졌어요!!! 피자가 구워지기까지 잘 참아준 틈이!!

이제 맛있게 피자를 먹어볼까용~ ^^

피자를 먹는 내내 맛잇다며 엉덩이를 흔들흔들 거렸어요. 얼마나 귀엽던지 하하하하

엄마표 홈스쿨링, 오늘은 요리였어요.

틈이가 즐거워하는 것을보니 너무 뿌듯하네요. 다음엔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이렇게 토요일하루가 지나가네요!!

뒷처리는 엄마 몫!! 이건 누가 안해주나요 ㅜㅜ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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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틈이 두돌기념으로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을 선물했답니다.생각보다 틈이가 놀라운 자연을 너무 좋아해서 그레이트북스 개봉기를 올리게 됐어요. 사실 두돌 전엔 틈이에게 수준이 맞지 않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제 착각이었나봐요!!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진작 해줄껄~ 이라는 생각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어차피 살 책!! 진작 살껄 ㅠ,ㅠ

그래서 책구입을 망설이는 이웃님들을 위해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개봉기 올립니다 ^^

(처음으로 중고책이 아닌 새책을 산 J-Hue입니다. )

책구성 83권

본책 70권 / 별책 4권 / 블록북 9권

추가구성 15종

놀자 책놀이 8종 세트

놀자 빵빵! 입체놀이북 2종 세트

동식물 카드 세트 (80장)

증강현실 놀이 3종 세트

놀자송 CD

놀라운 자연은 무엇보다 그림과 글만 잔뜩 있는 책이 아닌 책과 아이가 서로 소통 할 수있게 만들어진 책 같아서 고민없이 선택한 책이랍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을 만나게 된다면 책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책 같아요.

보이시나요?? 이런식으로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중간중간에 아이들의 집중력을 잡아줄 수 있는 재미난 요소들이 많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책 뒤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책에 나오는 동물을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책의 내용을 뒷받침해줘 학습효과도 크답니다. 그래서 고민없이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을 들였어요. 처음으로 중고가 아닌 새책을 들였어요. 뿌듯합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엄마의 깜짝 선물을 받은 우리 틈이!! 너무 좋아하길래 샘플책 읽어주겠다고 한권 가지고 오라했더니 박스 통째로 들고오는 틈이!! 엄마의 생각을 뛰어넘는 우리 틈이!! 그렇게 좋아?? 앞으로 엄마가 부지런히 책 많이 읽어줄게 ^^

책은 우리 틈이와 함께 정리를 했어요. 전 박스오픈부터 함께해야 아이가 좀 더 책을 좋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선물뜯는 그 설램,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하나하나 같이 뜯으면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답니다. 사실 '책장에 새책있어 우리 읽자!!' 보다는 같이 정리하면서 '이런 책도 있단다. 너만을 위한 책이야!!'하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인식시켜줬어요. 하지만.... 문제는..........

책의 구성이 너무 재미있다보니 책 정리만 하루 다 갔답니다. ㅋㅋㅋ

 

하루를 다 바쳐 책을 정리했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다시한번 뿌듯하네요!! 이제 열심히 책을 읽어주는 일만 남았네요 ^^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틈이가 너무 좋아하니 읽어주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웃님들 정말 이 책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놀자 빵빵 보자마자 드라이브를 즐기시는 틈이!! 우리 책정리 언제 끝내니?? 우리 책 정리 좀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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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휴입니다.

아이 식습관때문에 성남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육아 상담을 받고 왔어요. 많은 아이들이 식감보다 특유의 향때문에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런 아이들에게는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먹이기 보단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특유의 향을 받아들이고 천천히 다가갈 수 있게 오이목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오이목욕은 방법은 성남시 육아상담에서 배운 팁이에요.

아이들이 탕욕을 할때 특유의 향이 나는 야채 (오이같은)를 욕조에 함께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놀이도 되고 그 향에 익숙해져 다음 식사시간에 잘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우리 야채목욕 함께 해봐요!!

아이 피부 수분촉촉 보들보들!!, 식습관 교육과 오감발달에도 좋은 오이목욕(야채목욕)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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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큰 고민중의 하나가 식습관교육이었던거 같아요. 저의 이웃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우리 틈이가 밥을 참 잘먹어요. 틈이가 처음부터 잘 먹었던건 아니에요. 식습관에 대해 성남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육아상담부터 육아책,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다양하게 공부하면서 제가 틈이에게 했던 식습관교육을 이웃님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이 방법이 100% 아이가 다 밥을 잘 먹게 되는건 아니지만 아이가 지금보다 더 밥을 골고루 잘 먹을 수 있다면 시도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순전히 제 아이위주의 교육이다보니 우리 아이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것을 이해해주시면서 읽어주세요)

밥 잘먹는 틈이


1. 편안한 식사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엄마들의 스트레스 중 하나는 바로 아이들의 식사시간이에요. 수저가 서툰 아이들이 밥먹을 때면 열심히 만든 음식들을 이리저리 흘리기도 하고 손으로 장난치면서 반은 먹고, 반은 버리는... 그리고 난리난 주방과 음식물 범벅된 아이 뒷처리.... 그러다보니 엄마들이 아이들 식사시간만 되면 예민해져있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버려요. 예민한 아이들은 이를 금방 캐치해서 긴장을 한답니다. 그러다보면 아이또한 식사시간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어뭉님들 식사시간은 포기하세요. 멘탈을 그냥 놓으세요. 처음부터 다 내려놓으세요.

아이들은 원래 서툴고 잘 못해요. 조금씩 조금씩 서툴러도 기다려주세요. 먹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실수나 행동을 이해해주세요. 그럼 점점 좋아지는 우리 아이들을 발결 하실꺼에요~ ^^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이 방법을 한번 써보세요. 저는 김장매트를 아이 식탁의자 밑에 깔아서 밥을 먹였어요. 물론 많은 도움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청소하기 훨 수월해요. 김장매트만 싹 빼서 물로 쓱하면 끝이거든요. 하지만 아이는 ..... 여전히... 샤워를 시켜야한다는...... 하하하하

2. 다양한 디자인의 식판과 수저로 현재 상황을 환기시키기 / 재미있게 식사하기!!

아이가 밥을 깨작깨작 거리면 J-Hue는 수저를 다른 것으로 교환해주어 지금 상황을 환기시켜줘요!! (수저를 다시 고르라고해요) 그럼 아이가 다시 집중하면서 먹을 때가 있거든요. 이 방법이 100% 먹히는건 아니지만 10%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전 이 방법으로 아이 밥 많이 먹였어요. 우리 틈이가 이렇게 잘 먹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제 생각에 다양한 식판과 수저로 재미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줘서 그런 것 같아요!!

 

3. 식자재와 친해지기 - 식자재 관찰하기

성남시 육아상담에서 식자재와 친해지면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채소 및 과일, 동물관련 책으로 식자재를 가지고 즐거운 놀이시간을 종종 가졌답니다.

그리고 식자재 관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동물책에 나오는 동물들이나 인형들에게 직접 식자재를 먹여줬어요. 그러면서 '채소는 맛있는 거구나!! 나도 먹어보고 싶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끔 했답니다.

 

4. 식자재와 친해지기 2 - 싫어하는 재료 직접 요리해서 먹기

틈이가 좋아하는 책 중에서 피자를 만드는 내용의 책이 있어요. 그래서 틈이가 평소에 싫어하는 파프리카, 피망, 가지, 당근, 브로콜리를 넣어 피자를 함께 만들기로 했답니다.

엄마와 함께 즐겁게 요리를 하면 오감발달도 되고 요리와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배가되어 음식을 잘 먹더라구요. 틈이도 자기가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 싫어하는 재료가 들어갔어도 맛있게 먹었어요 ^^

주말에 놀이 겸 아이와 요리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5. 상황극 만들기

틈아!! 호박 사냥꾼이 호박을 잡으러 와!!! 어떻하지?!

우리 호박을 숨겨줄까?? 틈이 입에 숨겨주자!!

책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상황극을 만들어주면 아이가 쉽게 싫어하는 반찬을 먹을 수 있답니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다음부턴 먹이기 쉬워요~

6. 특유의 향을 없애거나 익숙하게 하기

- 참기름바르기, 야채와 목욕하기

이 방법은 성남시 육아상담에서 배운 팁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식감보다 특유의 향때문에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이럴땐 아이들이 좋아하는 참기름을 살짝 섞어 특유의 나물향을 고소한 참기름향으로 덮어주는게 도움이 된데요.

그리고 아이들이 탕욕을 할때 특유의 향이 나는 야채 (오이같은)를 욕조에 함께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놀이도 되고 그 향에 익숙해져 다음 식사시간에 잘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우리 야채목욕 함께 해봐요!!

오이목욕으로 아이 피부도 수분촉촉 보들보들 식습관 교육과 아이들 피부보호를 동시에!!

7. 억지로 먹이지 않기 - 몰래 먹이기

아이들이 크면 지금 먹지 않던 것 들을 자연스럽게 먹게 되는 경우가 많데요. 우리 어뭉님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식자재를 잘게 다져 아이들이 모르게 먹이세요. 우선 아이들의 영양상태가 먼저니까요!!

먹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먹이려고 들면 식사시간을 무서워해요. 식사시간은 항상 즐거워야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부터 먹이면서 싫어하는 음식은 몰래몰래 먹여가며 서서히 익숙해지게 도와주세요. 급하게 서두르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는 답니다.

8. 함께 식사하기

앞의 모든 방법보다 제일 효과적인 것은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하는 거에요~!! 이건 제가 직접 느낀 최고의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눈으로 봐야 배우고 행동합니다. 상대방이 하는 행동을 따라합니다. 이를 미러효과라고 하나요?? 부모가 즐겁게 먹으면 아이도 스스로 그 음식을 같이 즐겁게 먹게 되요 ^^ 그래서 전 아이가 싫어하는 것을 먼저 먹이기 전에 ' 틈아, 엄마 시금치먹는다~!!(웃으면서) 틈이도 엄마랑 같이 먹자!! ' 이런식으로 같이, 함께 먹으면 정말 효과가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식사를 통해 건강하길 바래요 ^^

Posted by 제이휴(J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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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J-Hue입니다.

우리 첫째 틈이가 책을 너무 좋아해요~!! 둘째 탄이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 놀아주지 못해 유튜브를 틀어줬더니 10분도 안되서 책을 꺼내보더라구요. ㅎㅎ유튜브틀어주면 좋아하던 애가!! 일주일 동안 자주 보여줘서 질린 건가?! 이것도 방법이네요!! ㅋㅋㅋ

또 둘째 탄이가 뒤집기 및 꼬물꼬물 기기 시작해 볼풀장으로 쓴 가드매트로 탄이만의 공간을 만들어줘 야 할 시기가 와서 겸사겸사 거실 키즈카페를 북카페로 바꿔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키카를 5개월 동안 운영했더니 우리 틈이도 질렸나 봐요. 점점 볼풀장 사용 횟수가 줄어 업종변경하려구요 ㅋ자 이제 새로 리뉴얼 한 Song's Book Cafe 소개하겠습니다.

Song's Book Cafe

북카페 계획하기!!

1. 놀이 기능을 잃지 않는 북카페만들기!!

2. Play Zone, Reading Zone 확실하게 구분하기.

3. 거실에 쎈쓰* 매트가 깔릴 것.

4. 책장, CD플레이어, 자석칠판 들이기.

5. 책상 치우고 테이블 배치.

6. 책 정리하기

(아이 수준에 맞게 책 방출과 인)

[ 변경 전 Song's Kica ]

놀이에 중점을 둔 Song's Kica

[ 변경 후 Song's Book Cafe ]

놀이 기능을 잃지 않으면서 독서에 비중을 둔 Song's Book Cafe

* Reading Zone

리딩존은 삼면이.책장으로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책장을 선택할 때 일반 책장이 아닌 벙커식 양면 책장을 선택했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자신만의 공간을 찾기도 하고 벙커가 즐거운 놀이 공간이 될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자리를 많이 차지해 예전보다 거실이 좁아 보이기는 하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만족하고 있답니다. 또 전보다 책도 더 많이 보고 있어요~^^

틈이가 좋아하는 자연관찰 책을 들였거든요!!

엄마 책 읽어주세요~^^

요로코롬 엄마랑 숨바꼭질, 잡기 놀이하기 딱 좋은 벙커!! 틈이가 자기 집으로 숨었으니 저보고 오지 말래요 ㅋㅋ

그리고 아이가 아직 두 돌이다 보니 책상 생활보다 바닥 생활이 많아 책상을 치우고 상을 들였답니다. 저기 액자처럼 보이는 마블이 테이블이에요 ^^

* Play Zone

틈이가 좋아하는 주방놀이, 미끄럼틀 및 장난감 선반을 한대 모아 놀이공간과 동시에 양면 책장에 틈이가 좋아할 만한 그림과 책을 같이 배치하면서 복합 놀이 공간을 만들어줬어요.

* 음악을 가까이하기!!

벽에 CD플레이어를 달아 아이가 놀면서 음악을 항상 들을 수 있게 했어요. 지금까지 문센에서 받은 CD는 많았지만 플레이어가 없어 못 틀어줬거든요.

그리고 벽에 CD케이스를 붙여 원하는 CD를 언제든지 편하게 바꿔 들을 수 있게 했답니다.

* 틈이가 좋아하는 쎈쓰x

밖에서 자겠다고 떼쓰는 날엔 이렇게 거실에서 같이 자요. 안방에서 자는 것보다 거실에서 자는 것을 더 좋아하는 틈이입니다.

우리 Song's Book Cafe 어때요??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중고나라, 당근마켓을 얼마나 뒤졌는지 몰라요 ^^

틈이 자연관찰 책, 테이블 빼고는 다 중고로 들였답니다. 리뉴얼 하면서 저도 필요없게 된 물품도 드림하고!! 정말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아이가 좋아하니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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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알이 토도독 벼, 밥지어보기, 유아전집 놀라운 자연

 

녕하세요 제이휴입니다.

틈이에게 쌀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일주일 내내 틈이에게 밥 짓기를 시켰어요.

쌀을 직접 퍼 담고, 씻고, 밥솥 취사버튼 누르기까지!!

제게는 매일 하는 사소한 일이지만 아이에게는 하나의 놀이더라구요.

밥하는 일이 즐거웠는지 이제는 제가 밥을 하려고 하면 제게 '내가 도와줄게~' '내가 해줄게' 이러내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낱알이 토도독 벼를 읽으면서 밥짓기 놀이를 하니 아이가 더 잘 이해하더라구요. ^^

 

진짜 유아 자연관찰 전집은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세이펜이 읽어주기도 하고 추가 설명도 해주니 아이가 더 즐거워 해요!!

모르는 부분을 콕콕 찍으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니까요!!

 

직접 쌀도 만져보고 떨어트리는 소리도 들어보고!!

매번 만지는 쌀인데 아이는 그저 신기한가봐요. 쌀 만지는 내내 웃음꽃이 끝나지 않네요 ^^

제대로 오감만족을 하는 틈이입니다.

 

밥은 뭘로 지을까? 그렇지! 바로 쌀이야.

쌀을 씻고 안쳐서 고슬고슬 쌀밥을 만들지.

그럼 쌀은 어디서 났을까?

누런 낟알의 껍질을 벗기면 하얀 쌀이 된단다.


밥솥 앞에 서서 자기가 지은 쌀이 밥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엄마, 아빠 밥해줄게~' 말도 이쁘게 하는 틈이 ♡

틈이 덕분에 저녁식사시간이 더 즐거워졌어요.


이젠 세이펜을 자유자제로 다루는 틈이!! 궁금한건 콕콕 찍어서 혼자 책도 잘보내요.

낟알이 쌀이 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해마다 이른 봄이면 농부들이 낟알을 심어 네모난 모판에 낟알을 솔솔 뿌려 두면

하얀 떡잎이 나오고, 새잎이 돋아나.

길쭉 길쭉 자라면서 잎과 줄기가 수북해지고 꽃이핀단다.

 

놀라운 자연은 엄마도 공부하게 해요.

저도 벼꽃을 처음봤거든요. 그리고 벼꽃은 낟알의 껍질이 열리면서 잠깐 피었다가 껍질이 닫히고 나면 껍질 속이 점점 차올라 낟알이 익어간데요.

저는 벼도 다른 식물들처럼 꽃이 지면서 꽃밑에 낟알이 열리는 줄 알았는데...

벼 껍질이 열렸다가 닫히다니... 와우!! 엄마도 하나의 지식을 얻어갑니다.

 

정말 유아자연관찰 별거 없는거 같아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식재료도 아이에게는 훌륭한 자연관찰 주제가 되거든요~ ^^

오늘 저녁은 아이에게 맡겨보는건 어떨까요??

더욱 맛있는 저녁식사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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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개구리가 폴짝

녕하세요 제이휴입니다.

한달 전 개구리책을 읽어주기위해 미리 롯데 아쿠아리움에 갔다왔어요. 아이가 27개월이라 책을 바로 읽어주기보단 먼저 개구리를 보고 책을 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럼 틈이가 '저번에 봤던 개구리다~!!'라고 하며 직접 개구리책을 꺼내와요!!

 

 

개굴개굴 개구리

개구리의 울음주머니는 수컷만 있데요. 울음주머니를 부풀리면서 큰 소리를 내요.

청개구리는 목에 하나, 참개구리는 양볼에 하나씩 두개가 있답니다.

틈이도 개굴개굴 소리를 내봅니다.

 

물과 땅에서 사는 개구리

개구리는 어릴 때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다가 자라면 물 밖에 나와 폐와 피부로 숨을 쉬어요.

개구리 같은 동물을 양서류라고 해요!!

 

개구리처럼 뛰어보자

 

 

폴짝!! 개구리처럼 뒷다리로 땅을박차며 뛰어올라요!!

오늘 청개구리로 변신한 틈이!! 개굴개굴 개구리 폴짝폴짝 잘도 뛰어요. 아빠랑 개구리친구를 잡아봅니다~~!! ^^ 오랜만에 아빠랑 뛰어노니 너무 즐거워 하는 틈이입니다.

 

우리 열심히 폴짝 뛰었으니 올챙이송 들으며 올챙이에서 개구리 성장과정을 배워봅니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AR스케치북 & 개구리 종이접기

자 다음으로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의 특별 부록!! AR스케치북으로 개구리를 보면서 개구리를 색칠해봐요 ^^ 이쪽 저쪽 돌려보면서 개구리를 한번 더 관찰합니다.

 

 

 

색종이로 개구리를 접어주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ㅠ 늦게 접어줘서 틈이가 종이 개구리에 대해 흥미를 잃었어요. ㅠ 종이 개구리는 실패!!!

잠실 롯데아쿠아리움에서

개구리들 관찰하기!!

잠실 아쿠아리움에서 본 청개구리와 참개구리 사진을 보며 그때의 기억을 다시 되내어요!!

개구리의 보호색때문에 한번에 찾을 순 없었지만 자세히보면 개구리들이 보여요~

 

 

귀엽게 생긴 청개구리가 보이시나요?? 참개구리보다 청개구리가 진짜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오늘은 개구리 하나로 하루종일 놀았어요.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은 책 이외에 특별부록들이 짱짱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자연관찰을 할 수 있답니다. 유아 첫 자연관찰로 놀라운 자연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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